SOPT 38기 SERVER YB 지원에 앞서...

[Leets 6기]
교내 IT창업동아리인 "Leets" 에서 6기(2025.06~ 2026.03)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었다.
이전까지 C# /.NET 개발자였던 내가 처음으로 Spring을 써보고, 또 제대로 된 팀프로젝트에도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되었고, 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순간이었다.
Leets에서 배운 내용들로 백엔드 개발자로써 제대로된 방향을 잡을 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로 많이 고마운 동아리이고, 지금까지도 애정이 많이 남아있다.
또 어쩌다보니 최종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리드를 맡기도 하였고, 운좋게도 최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SOPT" 에 대해 처음 접하게 된 것도 Leets에서 선배님께 전해듣게 되면서이다. (예찬이형 감사합니다 ㅎㅎ)
이후 SOPT에 대해 계속 찾아보았고, 국내 최대 규모 IT동아리이면서도 정말 열정넘치고 뛰어난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나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SOPT에 대해 찾아볼수록 SOPT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 커져갔고, 이번 38기 SERVER YB로 지원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서류 지원]
38기 지원을 결심하게 된 이후로 서류 모집일만을 손꼽아 기다렸었고, 서류 모집을 시작한 당일 곧바로 지원서 작성에 들어갔다.

이번 38기 LET'S SOPT 의 핵심 가치는 "의지", "실행", "조화"였다.
SOPT에 무척이나 합격하고 싶었던 나는 서류 모집 전까지도 수많은 SOPT 합격 후기 블로그들을 찾아보았고, 매 기수마다 주어지는 핵심가치들을 서류에 잘 녹여내는 것이 "Key Point" 라는 것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떄문에 나의 경험과 위 3가지 핵심 가치들을 잘 매칭시켜서 서류에 잘 녹여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다.
이번 38기 SERVER 지원서에 대한 질문들은 다음과 같았다.
[공통 질문]
1. SOPT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또한 SOPT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이며, 그 목표를 위해 지원자님이 가장 먼저 실행해보고 싶은 행동은 무엇인지, 그 이유와 함께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2. 본인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협업 과정에서 지원자님과 같은 단점을 가진 팀원을 만난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3. 본인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였거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경험에 대해 들려주세요.
4. 지금까지 경험했던 협업 중 ‘팀워크가 가장 좋았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지원자님은 어떤 기여를 했는지 작성해 주세요.
[파트별 질문]
1. 많은 개발 분야 중 서버 개발에 매력을 느끼게 된 구체적인 계기와 서버 개발자로서의 목표를 기술해주세요.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SOPT라는 환경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은지 본인의 커리어 로드맵과 연결하여 설명해주세요.
2. 기능을 구현할 때,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코드의 로직, 책임, 구조를 고민했던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당시 어떤 문제 의식에서 그런 고민을 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탐구했는지와 그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함께 들려주세요. 개발 경험이 없다면 다른 학습 과정에서 지식을 비판적으로 수용했던 경험도 괜찮습니다. (1000자)
3.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본인 혹은 팀원의 작업 속도 지연으로 인해 일정에 차질이 생겼던 경험이 있나요? 당시 마주한 상황은 무엇이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900자)
4. “나의 성장이 곧 파트의 성장이다”라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단순히 지식을 얻어가는 것을 넘어, 38기 서버 파트의 결속력을 위해 지원자님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700자)
위 8개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달기까지 정말 많이 고치고 깎아내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나는 각 질문에 대한 답변들을 작성하면서 SOPT가 지원자에게서 보고싶은 것이 뭘까 생각을 해보았다.
나의 판단으로는 지원자의 열정, 협업에 대한 경험 및 협업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 그리고 단체 성장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고싶어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최대한 지금까지 내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 내용을 작성하였고, Leets에서의 경험이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되었다.
Leets에서의 경험이 없었다면 정말 지원서를 작성할 때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
특히 백엔드 리드로써 팀프로젝트를 진행한게 협업 질문에 대해 쓸거리가 많았다.
Notion에 답변 내용을 정리하고 수많은 수정과 삭제를 반복하며 최대한 주어진 글자 수를 꽉꽉 채우기 위해 내용을 깎고 또 깎았다.(처음엔 글자 수가 상당히 많다고 생각했지만 작성할 수록 부족했었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 작성을 하다보니 어느새 서류 지원 D-DAY까지도 작성을 하였고, 다행히도 마감 30분전에 떨리는 마음으로 제출 버튼을 성공적으로 누른다...
[합격 or 탈락?]
지원서 제출을 하고 노심초사 서류 결과 발표일만을 기다렸다..
워낙 경쟁률이 쟁쟁한 동아리라는 것을 알고있었고 특히 SERVER 파트였기에 더욱 합격할 것이라는 확신이 안들었다.
설렘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고 결국 발표 D-DAY...

합격...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기뻤다....!!
하지만 서류 발표일(수)과 같은 주 토 or 일에 면접이 있었기에 서류 합격의 기쁨은 잠시 뒤로 미루고 허겁지겁 면접 준비에 들어가야만 했다...
이후 면접에 대한 내용은 면접 후기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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